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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파나셀바이오텍 기술자문위원 김영상 교수(충남대학교 생명공학부)[팜뉴스=우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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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셀바이오텍(대표 최승호)은 최근 충남대학교 생명공학부 김영상 교수를 새로운 기술자문위원(CTO)으로 영입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기업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와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풀이된다.

김영상 CTO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시카고 캠퍼스(Univ. Illinois, Chicago)에서 분자면역학분야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예일대학교에서 박사후 과정을 밟았다. |면역체계를 이용한 암치료법과 고혈압 치료제 등, 면역계 작용기작세포치료제 및 조절 T세포(Treg) 기반의바이오 신약 개발하였다. 이 분야에서 국내외적으로 인정받는 석학으로 대한면역학회 학회장을 역임하였다.

조절 T세포는 T세포 아형(Subtype) 중에서 유일하게 면역 억제를 유도할 수 있는 세포로, 면역 반응의 활성과 억제에 핵심적으로 관여해 과도한 면역반응으로 발생하는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핵심 요소로 꼽히고 있다.

김영상 CTO의 연구성과와 전문지식은 파나셀바이오텍의 기술적 기반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파나셀바이오텍이 추진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전략기술 테마별 프로젝트중 하나인 ‘신개념조절 T세포 치료제 및 자동 배양 시스템

연구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프로젝트에서 김영상 CTO는 하버드의대와 함께 AI 기반조절 T세포치료제 자동배양시스템을 활용한 치료제개발과 자가면역질환유형에 따른 조절

T세포 치료제개발을 담당한다.

주 연구내용은 효율적인 조절T세포의 분리 및 대량생산 기술개발을 통해 임상적용이 가능한 공정기술개발,자가면역질환별 특정장기나(대장등) 염증

병변으로의 표적화 기술 기반 조절 T세포 치료제 생산기술 개발,자가조절 T세포 공정기술 기반 세포치료제 품질보증시스템 확립 등이다.

이번 영입이 갖는 의미는 다양하다.첫째, 김영상 교수의 학문적 경험과 산업 현장에서의 경험이 파나셀바이오텍의 연구개발팀에 새로운 시각과혁신

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할 것이다.둘째, 김 교수의 광범위한 학술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회사의 기술적 지위를 강화하고, 관련 학계 및 산업계와의 협력

을 통해 새로운 연구개발 기회를 모색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셋째, 김 교수가 지니고 있는 바이오 기술에 대한 깊은 이해는 제품 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고, 제품의 시장 진입 속도를 가속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파나셀바이오텍 최승호 대표는 "김영상 교수의 영입을 통해 우리 회사의 기술력과 연구개발 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회사

의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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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민기자 woozzuu@pharmnews.com저작권자 © 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