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셀바이오텍,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이사회와 MCA 체결...미국 진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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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타임즈] ㈜파나셀바이오텍(이하 파나셀바이오텍)이 2024년 7월 5일,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이사회(The Trustees of Columbia University, 이하 컬럼비아대학교)와 상호 기밀 유지 협약(MUTUAL CONFIDENTIALITY AGREEMENT, 이하 MC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파나셀바이오텍 최승호 대표이사는 “이번 MCA 체결은 양 기관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줄기세포 연구와 관련된 기밀 정보를 안전하게 공유하고, 각자의 전문성을 결합하여 공동 연구 및 기술 개발의 기회를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파나셀바이오텍과 컬럼비아대학교는 본 협력을 통해 바이오 기술 분야의 혁신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파나셀바이오텍과 컬럼비아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컬럼비아대학교 발명보고서 No. CU24293에 관련된 태반 줄기세포와 엑소좀의 유용성과 관련된 특허 출원에 대한 상호 관심 평가 ▲컬럼비아대학교 수석 연구자인 파웰 무란스키(Pawel Muranski) 박사 연구실의 태반 줄기세포와 엑소좀에 대한 연구 후원 및 협력, 상호 관심 평가 ▲컬럼비아대학교의 독점 기술 및 컬럼비아대학교가 제공하거나 대리하여 공개된 미공개 데이터, 연구 프로젝트와 관련된 정보와 파나셀바이오텍의 제품, 사업 전문성, 잠재적 파트너 및 와튼제대교질(Wharton's jelly) 줄기세포와 엑소좀과 관련된 기타 제품 정보의 상호교환 등을 목적으로 기밀정보를 교환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파나셀바이오텍은 줄기세포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2002년부터 줄기세포 연구를 해오고 있으며, 2021년 국내에서 21번째로 식약처로부터 세포 처리시설 허가를 받았다. 최근 계열병원인 미다스의원(구 선이고은 성형외과)이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을 받은 바 있다.
컬럼비아대학교 이사회 대리인 파웰 무란스키 박사는 컬럼비아대학교 의대 혈액종양학 교수로 FDA 심사위원이기도 하다. 무란스키 박사는 2017년 컬럼비아대학교에 합류해 세포 면역요법 책임자로 근무해왔다. 골수 이식(BMT)을 전문으로, 컬럼비아대학교 변환면역학센터(Columbia Center for Translational Immunology)의 주 연구자이자 허버트어빙 종합암센터의 멤버로 활동 중이다.
[바이오타임즈=정민구 기자] news@biotimes.co.kr
출처 : 바이오타임즈(http://www.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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